유발 전위 검사 (EP , Evoked potential)
각종 감각계 자극을 주고 , 유발되는 전위를 잠복기와 진폭, 파형의 모양을 통해서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다양한 구심성 및 원심성 신경통로의 기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신경계의 진단과 질환의 경과 , 예후판정이나 병리학적 병변의 범위 등 알아보는데 유효한 검사입니다. 특히 다발성 경화증(MS) 진단에 유효합니다.측정에 있어서는 신경계통의 반응을 알기 위해 잠복시간과 전위를 평균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감각경로에서 걸리는 시간이 잠복시간입니다.
시각 유발 전위 검사 (VEP , Visual evoked potnetial)
시각자극으로 인해서 후두부에서 발생되는 전기적 변화를 기록하는 것이고 시기능을 객관적으로 측정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종류로는 위상 역전 자극 방법, 섬광자극방법, 전시야자극 , 반시야 자극법 등이있습니다. 그래서 안구 병변을포함한 시신경교차 전후의 병변을 찾는 검사입니다. 파형의 분석에 있어서는 3개의 뚜렷한 정점을 가지게 됩니다. 바로 N75(negative) , P100(positive) , N140(negative) 입니다. 문제를 하나 내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제: 시각 유발 전위에 대한 설명 중 옳지 않는것은?
- 각종 시각자극에 의해 유발되는 후두부시각영역의 유발전위이다.
- 도형반전 자극시 출현하는 P100은 대뇌피질 시각 영역기원으로 이 잠복시간이 중요하다.
- Flash VEP는 잠복시간, 진폭이 불안정 하므로 도형반전 검사가 불가능한 경우에 이용된다.
- N75나 N145의 출현 유무와 잠복시간 연장은 시각중추의 이상 부위를 예측하는 기준이 된다.
- 자극에는 섬광이나 도형반전 등이 대표적이다.
정답은 4번입니다.
뇌간 청각 유발전위 ( BAEP ,Brainstem auditory evoked potential)
청각 자극으로 인해 청신경과 뇌간에 있는 청각 통로에서 발생되는 전위를 두정부에서 기록하는 것입니다. 제 8 뇌신경(청신경) 과 뇌간의 중추 신경 통로의 기능평가에 중요한 방법으로써 자극의 종류로는 클릭(click), tone pips 가 있고 파형의 분석으로는 클릭을 준 후, 10msec 이전에 5개의 파형이 보입니다. (Ⅰ,Ⅱ,Ⅲ,Ⅳ,Ⅴ) , 임상적의의로는 청각 기능평가와 소뇌교각부 병변 (청신경 종양) 뇌간병변, 혼수상태 및 뇌사상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BAEP , 즉 청각 유발검사에서는 성분들이 중요합니다.
먼저 성분으로는 BEAP 라는 것인데 잠복시간이 짧은 성분으로써 ( 8 msec 이하)로 뇌간부 검사로 주로 이용이 됩니다. 또한 MLAEP , 이것은 중간잠복시간을 ( 8~15 msec)를 보는 검사로써 중뇌에서 내측슬상체 반을을 보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긴잠복시간인 ( 50 msec)이상일 경우에는 대뇌피질 반응을 보게됩니다.
체성 감각 유발 전위
말초감각신경에 자극을 가하여 자극이 감각로를 따라 여러 부위에서 기록하는 검사로써 말초신경질환을 진단합니다. 전극으로는 C3 , C4 (중심부, 중심회부) 를 쓸때 기준전극은 FZ(정중전두부)가 됩니다, 그래서 유도시 C3 - FZ ( 중심부에서 정중전두부) C3-FZ( 중심회부에서 정중전두부) 입니다. 그리고 자극부위로는 상지의 지각신경인 정중신경이며 또한 하지의 지각신경인 경골신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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