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직장, 검진 센터 , 임상병리사 채용
저는 졸업 후 첫 직장이 바로 건강검진에서 근무를 했습니다. 많은 양의 국가고시 공부를 토대로 합격을 통해서 빨리 돈을 벌고 싶었고, 구인을 하자 종합병원 종합검진실로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임상병리사는 병원에서 채혈실, 진단검사실, 신경기능, 심기능 등의 직업을 생각하지만 , 건강검진센터도 취업이 된다는 점도 알고 계시면 좋을 듯합니다. 왜냐하면 건강검진에 들어가는 항목은 저희가 공부한 내용들이 대부분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직장에 취업하면 채용검진 / 직장에 근무하는동안 1년에 한 번씩, 2년에 한 번씩 건강검진 / 종합검진(면역 포함) 등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임상병리사를 준비하시거나 혈액검사에 있어서 모르는 부분을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주변에 친척들이 ' oo아 내가 검진 결과가 나왔는데 AST, ALT가 높게 나왔어...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돼? ' 이러한 질문들을 했을 때 , " 아 그건 ~ 간 기능 검사의 지표예요 ' 이런 기본적인 것과 그것이 진짜 어떠한 임상적 의의가 있는 것까지 말씀해주시면 좋겠죠~ 한번 검사표를 들고 와서 어떠한 검사를 하는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검진실에 들어가게되면 검진 대상자인지 조회를 하겠지요. 신체계측도 하고 청력검사, 시력검사 등을 이것저것 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저희가 주의 깊게 봐야 할 것은 채혈과정과 채혈 후 검사 항목입니다.
혈액검사 항목 / 혈액검사 수치 / 혈액 검사 해석
1.요단백
요단백은 바로 Urine Protein입니다. 소변 속 단백질을 검사하는 검사입니다. 보통은 수 시뇨로써 세포 성분검사로 정성검사를 하게 됩니다. 색 반응 이용하는 검사입니다. 그래서 검체는 소변입니다. 검사 시 결과로는 양성, 음성으로 나오게 됩니다. 양성의 경우에는 소변 속에 단백질이 검출되어 반응이 일어났다는 말입니다. 즉 신장기능의 문제가 있습니다라는 뜻입니다. 저희는 공부를 해야 하기 때문에 병리학적으로는 여기서 알아야 할 부분은 소변검사는 소변 채취 후 30분 안에 검사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적어도 2시간 이내에 소변검사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중간뇨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위 그림은 시험지 법으로써 스크리닝 검사에 해당합니다. 미리 육안으로 검사를 한 후 소변을 원심분리시켜서 침사층을 현미경으로 경검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세포 성분을 카운트하게 됩니다.
소변 색을 보고도 질환을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정상적인 소변의 색은 황색입니다. 소변 안의 색소들의 영향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우로크롬이라는 주된 색소가 황색이기 때문입니다. 비정상적인 뇨색을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빌리루빈 뇨입니다. Bilirubinuria로 거품까지 황색을 보입니다. 소변을 방치 시 녹색화가 돼가게 됩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유미뇨입니다. 지방의 혼합으로 인해서 우유색의 뿌연 색의 소변입니다. 그래서 사상충증(filaria)에 의해 림프관 폐색이 원인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로 빌리뇨(urobilinuria)를 방치 시 소변은 갈색 화가 돼가며 거품이 무색을 띠게 됩니다.(=단백뇨, 빌리 루 빈뇨는 거품이 있다!!)
2. 혈색소 구조 / 빈혈 정상 수치
혈색소는 쉽게 말해 빈혈 수치입니다. 혈색소는 Hemoglobin이며 Hb로 표기를 합니다. 이 부분은 강의에서 다룬 내용이라 다들 익숙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혈색소는 혈액 속 산소, 호르몬, 노폐물 등에 운반하는 역할을 합니다. 지혈 반응에도 관여하게 됩니다. 이때 혈색소의 정상 수치로는 남성이 100ml 당 13 ~16.6g/dl를 나타내며 여자는 이것보다 조금 작은 12~15g/dl입니다. 혈색소의 수치가 높을 경우 과다증이 나오겠죠, 보통은 혈색소가 낮은 경우일 때가 위험하게 됩니다. 빈혈입니다. 빈혈로 인해서 적혈구 양이 부족함으로 적혈구의 기능 중 특히 산소 운반을 못하기 때문에 어지럼증이 생기고 피로감이 생기는 것입니다. , 또한 혈구를 생성하지 못할 때 혈액 공급(PRC) 등 이 필요하게 됩니다.
혈색소 강의
3. 식전 혈당 ( Blood glucose)
건강검진 시 꼭 하는 말이 있습니다. ' 금식하세요' 하루의 야식을 끊는 기쁨 없는 하루가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더 맛있는 것을 먹기 위해서는 본인의 혈당이 중요합니다. 혈당은 인체의 주된 에너지원인 바로 glucose입니다. 음식물을 통해서 축척되지요. 그래서 해당 과정을 통해서 에너지를 생산하는 데 있어서 이상의 유무를 판단합니다. 혈당을 검사했을 때 공복 혈당 126(평균 70-105) mg/dl 이상이며 임의로 측정한 혈장 치는 200mg/dl입니다. 또한 포도당 부하검사에 있어서는 75g 당부하 검사 상 2시간 혈장 포도당은 200mg/dl이상인 경우에 당뇨병 진단을 받게 됩니다. 혈당에서 제일 중요한 요소인 당뇨병이며, 당뇨병을 낮추는 즉, 혈당을 감소시키는 유일한 호르몬인 인슐린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이어서 보기 ( 콜레스테롤 질환 , 간질환 , 바이러스 항원.항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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